이는 그간 3단계인 희복마을 단계에서 농식품부의 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었으나 앞으로는 농식품부 사업이 시·군으로 이양되는데 따른 것이다.
6일 군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올 하반기 협약체결 대상 시·군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수정보완을 거쳐 농식품부 장관과 지자체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오는 2021년부터 사업추진에 따른 재정지원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이행에 따라 현재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7개 마을 54명의 대표들에게 안내 설명회와 운용방안 등에 대한 워크숍을 갖고 희복마을 만들기 3단계 사업추진 방안을 만들어 향후 농촌협약 계획서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가평/ 박승호기자 seungh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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