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동구의원들과 ‘2019년 당정협의회’를 갖고 구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의했다.

 

 

당정협의회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공무원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임인택 구의장과 구의원들이 참석했다.

 

구청에서는 2020회계연도 예산편성, 생활SOC 복합화사업, 구립 어르신사랑방 공간개선,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 아동자치센터 꿈미소,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권역별 확충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현안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은 각 지역별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개진하고, 사업 추진 시 해당지역 구의원과 사전협의 및 협력의 과정을 거칠 것을 당부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정례적인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의원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앞으로도 구의원들과 함께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인택 강동구의장은 “강동이 더 나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청과 구의원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2월, 9월 강동갑 지역위원회와, 3월에는 강동을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향후 정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지역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