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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경찰서, 청소년 위해 국가대표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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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경찰서, 청소년 위해 국가대표와 뭉쳤다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9.10.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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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서부경찰서(총경 정진관)는, 16일 용인시 소재 삼성생명휴먼센터 체육관에서 삼성생명 스포츠단과 공동으로 관내 청소년들과 레슬링단 선수들이 함께하는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멘토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해 이날 열린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멘토링 프로젝트’는 프로그램 참여 관내 희망자 중 선발된 20명의 청소년과 삼성생명 레슬링단 선수들이 참여해 국가대표 스포츠인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현장강의와 선수단 스파링 시범 및 레슬링 기본기술 훈련 등의 스포츠 활동이 3시간동안 진행됐고, 지도는 안한봉 삼성생명 레슬링단 감독과 류구열 트레이너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맡았다.

수원서부서는 지난 7월 10일에도 2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차 프로젝트를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워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정진관 수원서부경찰서장은 “갈수록 흉폭화되는 청소년비행 문제에 관심 있는 지역단체와 협업한 다방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학교폭력과 청소년 탈선 등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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