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5개동행정복지센터에서(인동동, 양포동, 상모사곡동, 선주원남동, 도량동) 불법노점상 근절을 위한 시민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단속방법 모색, 노점상 불매운동 범시민 홍보활동 전개 등 노점상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 하고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구 시의원, 통·반장, 자생단체대표, 자영업자 및 상인 등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도심내의 노점상 단속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주민들의 행정참여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선진도시의 사례들도 발표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으며 많은 의견을 수렴해 향후 노점상 단속 정책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미/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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