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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대전시,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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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대전시,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11.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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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가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과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대전시교육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교육감, 대전시의회 이종호 복지환경위원장 및 정기현 교육위원장이 참석해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에서 제안한 18개 안건을 바탕으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현안들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대전교육청이 제안한 학교다목적 체육관 건립,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무상급식 운영 내실화,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돌봄교실 운영,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등 13건의 안건이다.
 
 또한 대전시가 제안한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운영, 무상교복 지원 대상 확대,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2020년도 대전시-대전교육청 간 견고한 협력사업으로 대전교육행정의 발전이 기대된다.
 
 주요쟁점 안건으로 대전시에서 설립 추진 중인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운영에 대해 시와 교육청이 운영비의 50%를 각각 부담하고, 교육청에서 개교 시 필요한 교재·교구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은 1개소당 건립단가를 올해 20억 원에서 내년도 27억 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분담비율은 예년과 같이 시 30%, 교육청 70%로 합의하여 학생들의 실내 체육수업과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뜻을 같이했다.
 
 또한 대전의 아이들을 위한 마을에서의 각종 교육 활동을 위한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실현에 따른 혁신교육지구 운영 사업에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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