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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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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 예산/ 이춘택기자
  • 승인 2019.11.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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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 충남 예산군은 최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황선봉 군수 주재로 중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징수활동을 전개해왔으며,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부동산·차량·금융자산 등을 압류해 조세채권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상시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은 지방세 86억 원, 세외수입 83억 원에서 각각 43억 원, 45억 원을 정리해 총 체납액의 50% 이상을 정리했으며, 현재 체납액은 각각 43억 원, 38억 원으로 총 81억 원 수준이다.

 앞으로 군은 이월체납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단순체납 등 징수 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경제상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는 명단공개, 공공기록정보, 관허사업제한, 압류재산 공매 등을 병행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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