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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해 예산안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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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해 예산안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 당부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1.27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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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은 제29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을 통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해 예산안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해 한 층 성숙하고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의장은 “2019년을 시작하면서 찾아가는 의회 발로 뛰는 의원, 신뢰받는 의정으로 열심히 일하다 보니 어느 덧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에 이르게 됐다”며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동대문 구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동료의원님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 한해에도 구민과 구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 유덕열 구청장님을 비롯한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의장은 “2020년도 예산안 심사는 내년도 구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안건인 만큼, 낭비적인 요소나 비효율적인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확인해 구정발전과 꼭 필요한 사업에만 사용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월동기인 만큼, 주변에 어려운 소외계층에게도 관심을 가져갖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등으로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의 문제는 크나 큰 사회적 문제이고 다른 사람이 아닌 어쩌면 내 자신의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구민 모두가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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