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최근 던필드그룹(대표이사 서순희)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복지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던필드그룹’은 평소 국가보훈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번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자 동절기를 맞아 패딩점퍼 780점(2억원 상당)을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해 기증했다.
전달식 후 오진영 청장(사진 왼쪽 네번째)과 서순희 대표이사(왼쪽 5번째)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전몰군경유족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패딩점퍼를 전해드리고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오진영 청장은 “보훈가족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패딩점퍼를 지원해 준 던필드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이 명예롭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서울] 서울/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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