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지난 13일 양천구 생활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의정모니터 요원들을 대상으로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은 제233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참관을 시작으로, 효과적인 모니터 활동 요령, 우수사례 소개, 모니터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토론 등 의정모니터 요원들이 자긍심과 전문성을 가지고 모니터 요원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구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정모니터 제도는 구의회 의원들이 ‘열린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써, 제7대 양천구의회 의정모니터 요원들은 지난해 10월 발대식을 갖고, 지난 5개월간 구민들의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지역 현안문제 등에 관한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는 차원을 넘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구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양천구의회 의원들의 의정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심광식 의장은 “그 동안 의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의정 모니터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