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창1동, 5월5일 어린이날 ‘제4회 창골한마당큰잔치’ 개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 없는 거리 운영(행사구간 4차선 360M)<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1동에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차 없는 거리‘제4회 창골 한마당 큰잔치’개최한다.창골 한마당 큰잔치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이미자)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지난 2월부터 36개 유관기관과 직능·시민단체가 직접 기획해 준비한 도봉구의 대표적 마을축제이다.행사가 열리는 5월 5일 오전 6시~오후 7시까지 창1동주민센터(02-2091-5947) 앞에서 삼성아파트 앞 도로 4차선 360M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구는 어린이들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근처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체험·놀이문화와 벼룩시장, 도전 골든벨, 먹거리장터,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 지역주민과 어린이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특히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소방체험, 소화기체험, 경찰관체험, 포토존을 운영하며 도봉구보건소 선데이파크와 연계, 우리집 짓기, 집단 저글링, 협동 바운스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개막식 후 가족이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도 실시해 우수자를 시상하는 시간도 갖는다.이미자 추진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어린이가 엄마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