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5월 21일~6월 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강북구의회 제1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에서 박문수, 구본승, 이영심 의원 등 10명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먼저 박문수 의원은 ▲관내 복지관 어르신 무상급식과 관련, 식자재를 관내업체 중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와 ▲근생을 주택으로 분양받은 선의의 입주자를 위한 보호방안 등에 관해 물었고 구본승 의원은 ▲사회적경제 소요예산을 서울시로부터 확보하기 위한 강북구의 추진계획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가 제정, 제도화되는 것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물었다.김명숙 의원은 ▲번동 산25-2번지 일대 강북구 리틀야구단 사무실 등 콘테이너박스 이전 요청과 ▲번1동 주민센터 청사건립 건 ▲번동 종합배드민턴장 주차장 야간개방 건 등에 대해 물었고 김도연 의원은 ▲우이동 더파인트리 휴양콘도미니엄과 관련, 시행사업자가 정해지기 전 강북구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 ▲다자녀 정책과 관련, 문화혜택에 관한 할인, 이용료 감면 등 지원을 요구했다. 유인애 의원은 ▲문화교양강좌 통합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 구축과 관련, 해당부서 내년도 예산편성 유무계획과 ▲수유3동 공영주차장 건립 진행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이정식 의원은 ▲솔샘터널 위 시계탑 설치 건의와 ▲삼양로27길 불법주차차량 단속 ▲삼양동 청소문제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 및 대책을 요구했다.김영준 의원은 ▲북한산국립공원 등 동네체육시설 관리실태와 관련, 안내판 설치가 지연되고 있는 이유와 향후계획 ▲관광안내 터치스크린 설치추진 계획에 대해 물었고 이영심 의원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및 구립어린이집 확대 및 신설과 관련, 전환을 원하는 민간어린이집을 구립으로 전환 못하는 이유 ▲강북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강북구의회와 강북구청은 케이블카 설치 추진전담반을 구성하고 부지마련, 예산확충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백균 의원은 ▲재난사고 대비, 재난안전과 신설 요구 ▲왕복8차선인 미아사거리~고대앞 삼거리지역 버스중앙차선 필요 등을 역설했고 한동진 의원은 ▲미아사거리역 주변 상권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롯데백화점과 햇빛병원 사이에 횡단보도를 만들고 유턴, 좌회전 신호를 주는 교통체계 신설요구 ▲미아9-1, 9-2구역 재건축사업과 미아4, 미아16구역 재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질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