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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외국인근로자센터, 외국인근로자ㆍ결혼이주여성 모국 방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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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외국인근로자센터, 외국인근로자ㆍ결혼이주여성 모국 방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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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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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개발원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개발원(이사장 윤석용)이 운영하고 있는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강동외국인근로자센터는 최근 복지관 강당에서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 모국 방문단 출범식을 가졌다. 강동외국인근로자센터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 이주여성의 한국생활적응을 위해 서울시청으로부터 위탁지정 받아 교육, 문화, 상담, 취업, 의료지원 등 다각적인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이 겪는 삶의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며 외국인의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강동외국인근로자센터는 시간과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오랜 기간 동안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고향에 있는 가족 및 친지들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적응력을 증진하고자 모국 방문단을 출범하게 되었다. 이번 모국 방문 대상자는 중국 한족 결혼 이주여성으로 2년 전 사고로 인해 남편이 사망한 후, 세상을 살아갈 자신이 없었고 아무런 희망도 없었지만, 대한사회복지개발원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의 지원으로 친정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이날 윤석용 이사장은 “외국인들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가족들을 다시 만나 가족애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민간외교관이 되어 한국을 홍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대한사회복지개발원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 모국방문 출범식을 계기로 하여 지속적으로 모국방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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