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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장애인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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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장애인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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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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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 업체별 면접부스 설치, 자원봉사자·수화통역사 배치, 대사증후군 검사장 마련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과 손잡고 장애인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장애인들에게 직업 선택과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과 장애인의 만남의 장인 장애인일자리박람회를 마련한다.장애인일자리박람회는 내달 2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롯데하이마트, 서울리베라호텔, CJ텔레닉스 등 50여개 기업이 참가해 250여명을 뽑는다. 행사장에는 업체별 면접취업부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업능력개발 상담부스,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의 취업지원 부스가 설치되고, 이력서 사진촬영, 대사증후군 검사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을 도와줄 수화통역사와 자원봉사자도 배치된다.참가를 원하는 이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이력서, 장애인 등록증, 사진 등을 구비해 당일 현장 방문하면 된다. 구가 2010년부터 총 9회에 걸쳐 진행한 장애인일자리박람회에는 삼성물산, (주)CJ텔레닉스 등 475개의 기업과 1만 5,000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룬바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일자리 정보 부족 등 취업의 문턱이 높은 장애인들에게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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