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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재난 Zero ‘안전도시 송파’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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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재난 Zero ‘안전도시 송파’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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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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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전기ㆍ가스ㆍ화재 점검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365일 마음편한 안전도시 송파’ 구현을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자동차단기(가스타이머콕) 및 소화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이와 관련 구는 6월까지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6∼9월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가구는 전기안전점검 360가구, 가스자동차단기(가스타이머콕) 350가구, 소화기 보급 350가구로 1,060가구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총사업비는 4,500만원이 소요된다. 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또 임대주택 및 위탁가구(가정위탁세대,보장기관 시설 거주자 등)는 제외되고 타기관(부서)에서 동일사업에 중복지원한 경우에도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6월10일까지 거주지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에게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5월부터 공무원, 전기안전공사 직원, 송파구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8명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선정된 재난취약가구에 대하여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타이머콕 등을 설치한다. 또한 점검 및 설치 이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점검 및 정비 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해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이 안전부문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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