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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메르스 비상방역대책본부 현장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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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메르스 비상방역대책본부 현장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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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13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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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가 12일 오전 10시 메르스 비상방역대책본부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 나선 김동식 의장과 장동우 부의장, 구본승·한동진·김영준·이정식·유인애·이용균·김명숙·강선경 의원은 이인영 보건소장으로부터 메르스 방역 진행사항을 설명 듣고 주요사항에 대한 정보공유와 메르스 현황 공개방법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인영 보건소장은 현안보고에서 “12일 현재 강북구 메르스 확진자는 없는 상태로 자택격리자 20명을 포함, 총 22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서울시로부터 받은 메르스 확산방지 특별교부금으로 메르스 예방 및 신고안내 홍보물 제작, 위생용품 등을 구입, 공공 기관에 보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비상방역대책본부는 가벼운 감기 등 유사증상 진료상담을 위해 메르스 임시진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심환자 접촉자 밀착관리를 위해 1:1 직원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자가격리자에 대해 1일 2회 이상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 필요시 방문을 통해 더 이상 전염되지 않도록 의심환자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식 의장과 참석한 의원들은 비상방역대책본부와 메르스 임시진료소를 둘러보고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식 의장은 “메르스의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메르스에 의한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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