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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14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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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14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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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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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와 협력 유도<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댄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효과적인 학교지원방안 및 주요한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4일 마곡중학교 어울림터 체육관에서 ‘강서교육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와 학부모, 학생의 몫으로만 생각하기 쉬운 교육문제를 지역사회가 동참해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번 포럼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육성에 대한 보다 넓은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각 학교 교장 등 일선교사, 학부모, 교육전문가, 지역 교육시설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해 굵직한 교육현안들을 함께 검토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된다. 먼저 교육전문가 2명과 일선교사 4명의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참석자와 패널간의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진다. ▲마을교육공동체 육성 방안 ▲효과적인 학교지원 사업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진로) 운영 방안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1,2 ▲민‧관거버넌스 육성방안 등을 주제로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발한 논의를 벌인다. 구는 포럼을 통해 모은 의견과 눈에 띄는 제안을 2016년도 혁신교육사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책임지고 가꾸어 가야할 공동과제다”라며, “이번 포럼이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를 정책적으로 연결시키고 효과적인 학교지원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교육지원과(☎2600-66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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