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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7월 22일 양천마을방과후학교 전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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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7월 22일 양천마을방과후학교 전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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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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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방과후학교 소개, 콘텐츠 발표, 홍보부스 운영 등 마을방과후학교의 모든 것 보여줘<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은 7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양천 마을방과후학교 전람회」를 개최한다. 민선6기 중점사업인 마을방과후학교는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강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총 34명이 수료 하였고, 이 수료자들이 다시 모여 마을방과후학교의 최종판인 전람회를 통해 양천구 마을방과후학교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이번 전람회에는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마을방과후학교의 홍보를 비롯한 그 비전과 취지를 알리고, 콘텐츠별 홍보부스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진행 내용은 마을방과후 소개부터 강사양성과정 도전기, 콘텐츠 발표까지 마을방과후학교가 시행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공연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보여준다.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마을방과후 학교를 소개합니다 ▲마을방과후 강사에 도전하다 ▲나는 지난 마을방과후 강사 양성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안다 ▲마을에서 마을주민이 아이들을 가르친다 ▲마을교육 콘텐츠 등의 내용을 발표한다.마지막으로는 수료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퍼포먼스’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양천구는 이번 전람회 개최가 학교 및 지역 평생학습기관, 자치회관 등과 상호연계하여 마을방과후학교 콘텐츠를 홍보하고, 민·관·학 협력을 이끌어 내는 기회가 되어 1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제2기 양천 마을방과후학교 강사 양성과정」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 마을방과후학교는 교육과 마을, 일자리를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양천구의 특성을 살려 일자리 창출, 일자리를 통한 마을 공동체 회복, 마을을 통한 교육의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수료자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열정으로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유하여 주민주도형 마을학교를 실현하는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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