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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191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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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191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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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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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 어르신 건강 여름나기 지원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9월 25일까지 무더위쉼터 191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선풍기 및 에어콘 등 냉방설비 구비여부를 점검한 후,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당, 동 주민센터, 구청, 보건소 및 복지관 등 19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 경로당 쉼터 중 이용 어르신이 많은 경로당 13개소는 연장쉼터로 지정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한다. 주말ㆍ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담은 포스터 및 무더위쉼터 운영 안내문을 경로당,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폭염특보의 경우, 6~9월 사이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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