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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신도시 입구~자유무역지구 방향 도로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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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신도시 입구~자유무역지구 방향 도로개선” 촉구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2.0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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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운단협’ 박상은 의원과 간담회 소외된 운서동·영종지역 관심 당부 인천시 중구 살기좋은 운서동만들기 단체협의회(이하 운단협)는 최근 박상은(새누리당·인천 중·동·옹진)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운서동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운서동과 영종지역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현재 시급하게 해결돼야할 문제로 공항신도시 입구(삼목1사거리 사금교)에서 공항자유무역지구 방향 도로(인천공항에너지 일대)의 확장과 직선화를 건의했다. 인천공항자유무역지역은 투자유치 등을 통해 상주 직원이 증가하면서 공항신도시에서 자유무역지역과 하늘문화센터 이용 주민의 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공항신도시 입구에서 자유무역지구 방향 도로가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출·퇴근시간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곳이다. 실제로 지난달에만 인명상해와 차량이 파손되는 2건의 사고가 있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내년 상반기 스태츠칩팩코리아(상주직원 2800명) 등이 입주하면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높다. 이에 따라 운단협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다. 강후공 운단협 회장은 “주민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하고, 주민들과 함께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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