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대제전인 제 95회 동계전국체육대회가 대회 3일째 맞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선수단의 13연패를 향한 질주가 가속도를 붙히고 있다.28일 오후 현재 경기도선수단은 금57개.은 46개.동 42개를 거머쥐어 종합점수 806점을 획득해 665점을 획득한 개최지 강원도와의 점수차를 멀찌감치 벌려놓고 있어 13연패 고지탈환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이날 경기도 선수단은 빙상쇼트트랙 남자 초등부에서의 대회신기록을 비롯해 남자대학부, 여자 초등부에서 연신 대회신기록을 기록했으며, 빙상스피드에서도 여자고등부에서 대회신기록을 낳는 기염을 토했다.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3월1일 피겨와 스피드 부문 등의 일부 경기를 남겨놓은 경기도선수단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13연속 우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평창=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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