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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151억 투입 일자리 8만여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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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151억 투입 일자리 8만여개 창출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4.03.1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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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가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추진한다.  충남도는 10일 고용률 68.9%, 실업률 2%대 유지, 취업자 119만 명을 목표로 하는 <&27433>2014년 일자리창출 종합대책<&27434>을 확정·발표했다. 도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3151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보다 1만 7000개 증가한 8만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청년층 일자리 1만 3658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여성, 노인, 저소득층 등에 3만 8446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비즈니스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서도 810개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고용효과가 큰 국내·외 투자유치와 창업지원 등을 통해 민간부문에서 1만 1800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의 기본방향을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지원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중앙정부 및 시·군 사업의 조정 등 코디기능 강화 등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도는 ▲청년일자리 확충 ▲중소기업 육성 ▲노사협력을 통한 고용 유지 강화 ▲고용과 복지의 선순환구조 확립 ▲비정규직 차별개선 노력을 통한 반듯한 일자리 창출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또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산·학 협력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구축 등 추진체계를 강화해 일자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시책으로 ▲충남전략산업 인력양성체계 구축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직업상담사 배치 ▲시군 고용·복지서비스 통합지원센터 설치 ▲청년사관학교 개소 등을 추진해 청년층의 창업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등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군별 윈-윈(WIN-WIN) 일자리지원협의체 운영 활성화 ▲시군 취업지원기관 통합·합동근무 확산 정착 ▲고용·복지·HRD기관 융합서비스지원 활성화 ▲산업단지별로 직업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취업지원시스템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도는 기업 D/B 구축, 기업 채용·경영정보의 제공과 현장중심 취업지원서비스 운영, 중소기업 면접비 지원 등을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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