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15일 열리는 ‘제1회 알뜰 나눔 장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2014년 연수구 알뜰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연수구새마을회와 (사)한국생활자원재활용협회에서 위탁^운영하는 알뜰 나눔 장터는 지역주민들이 자원재활용 및 재사용을 통해 나눔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코자 마련하는 중고물품 거래 장터다. 이번 알뜰 나눔 장터에서는 안 쓰는 물건을 사고파는 재활용품 나눔 장터를 비롯해 자원순환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마당, 신나는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우드버닝페인팅, 책표지 가방만들기, DIY원목 독서대 만들기 등 리폼체험마당과 폐건전지종이팩 교환부스, 자전거^우산 무상수리 센터를 운영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구는 알뜰 나눔 장터 운영에 대한 실시간 정보공유 및 투명성 확보, 구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최근 연수구 알뜰 나눔 장터 전용 홈페이지(http://nanummarket.yeonsu.go.kr)를 새롭게 오픈했다. 한편 ‘제1회 연수구 알뜰 나눔 장터’는 12일까지 알뜰 나눔 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접수를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소행정과 재활용팀(☎ 749-7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