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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집단 위탁급식소 536개소 합동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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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집단 위탁급식소 536개소 합동 지도점검
  •  인천/ 강용희기자
  • 승인 2014.03.2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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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서구는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소영업소’ 536개소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5월말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집단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부패^변질^무표시 제품 등 부적정 식재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영업자^종사자 등 위생관리(건강진단 실시, 위생모 착용 등) ▲원료, 부원료 등 식재료 적정 보관(냉동^냉장) 이행 여부 ▲칼도마 등 조리에 직접 사용되는 기구의 청결관리 여부 ▲식품 조리실의 청결 및 냉동냉장시설의 청결여부 ▲집단급식소와 위탁 계약한 사항외의 영업행위(위탁급식업) ▲조리제공한 식품의 적정 보관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점검 시에 칼, 도마, 행주, 식판 등 수거 검사 및 식중독 발생 원인별 현장 대응 위생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집단급식소별 위생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자율 위생관리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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