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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간기관 인적자원 활용 복지사각 대상자 발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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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간기관 인적자원 활용 복지사각 대상자 발굴 강화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4.0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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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2일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도시가스(주), ㈜삼천리 인천지역본부, ㈜한국야쿠르트 경인지점, 인천시통^리장연합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스^전기검침원(200여 명), 야쿠르트 배달원(800여 명), 통^리장(4000여 명) 등 지역실정에 밝은 인적자원들의 참여를 통해 발굴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낼 방침이다. 또한 업무협약이 2중, 3중으로 소외된 이웃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시발점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민간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긴급지원 대상자 발굴^지원체계 강화, 읍면동 복지위원 확대(603명→6000명)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체계 확대 등 저소득층 보호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자원 공조를 강화한다. 배동환 시 사회복지봉사과장은 “그동안 동절기에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오던 것에서 365일 연중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보호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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