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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초생활수급자 집수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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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초생활수급자 집수리사업 추진
  • 광주/ 이만호기자
  • 승인 2014.04.0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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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광주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가구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11월까지 ‘2014년 기초생활수급자 집수리사업’을 관내 자활기업 대성인테리어에 위탁 실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급자 20가구로 ▲수급자 본인 소유의 주택 거주자 ▲주택 전체 무료 임차자 ▲미등기주택 소유거주자 등 주거현물급여공제 가구이며, 3년 이내에 타부처 집수리 등의 정부 지원 집수리를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범위는 가구당 최대 220만원으로 주택의 보수를 비롯, 미장, 타일, 방수, 도색, 문^창문, 난방, 급배수, 전기, 위생, 노약자 편의시설 등이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오는 25일까지 방문신청 가능하며, 시에서는 신청자의 주택상태 및 생활여건 등을 감안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자활 기업의 사업 참여로 저소득층 자활능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광주시청 희망나눔과(☎031-760-37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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