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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구·만안구 불균형 문제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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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구·만안구 불균형 문제점 지적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14.02.23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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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의회 이재선 부의장, 박달중 정상 설립 촉구 등 이재선 경기 안양시의회 부의장은 올 들어 처음 열린 첫 임시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동안과 만안의 불균형 문제점과 박달중학교의 정상적인 설립을 촉구했다. 이 부의장은 “평촌 신도시가 형성된 이후 안양시청을 비롯한 모든 관공서등 주요기관은 동안으로 이전해 갔고 그로부터 동안과 만안의 불균형은 심화되고 있다”며 “동안은 모든 교통과 행정, 상권의 중심이 되는 반면 구 도심인 만안은 뉴타운실효, 주거환경개선사업취소, 재건축 재개발등 민민갈등으로 인한 슬럼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동안과 만안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안양시청을 만안구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해 교통의 분산, 행정기관의 균형 배치등을 통한 만안, 동안의 불균형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부의장은 “지난 수 년간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던 박달 중학교 설립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안양교육청과 도 교육청에서 모두 적정으로 심의된 사안을 교육부에서는 심사대상이 안된다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박달중학교 설립은 박달동 정보사 이전에 따른 주민 보상 차원으로 민, 관, 군이 합의한 사항인 만큼 정보사와 교육청 안양시의 보다 적극적인 개입으로 박달 중학교 설립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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