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의 국제우호도시 몽골 투브도 준모드시의회 베르제젝 더르지푸레우 의장을 포함한 21명의 대표단 일행이 22일 남구와 구의회를 공식 방문했다. 베르제젝 의장 등 대표단은 박우섭 구청장과 유재호 구의회 의장 예방, 송도국제도시 견학 등을 진행하고 양 도시간 우호교류협력증진 및 관계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준모드시는 인구 1만5000명이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2016년 개항을 목표로 국제공항을 건설 중이다. 남구와 준모드시는 2005년 11월 우호결연을 체결한 이래 체육교류와 인적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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