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옹진군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자원봉사자 상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通(통)하는 즐거움, 和通(화통)한 자원봉사’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상담 전문교육은 그동안 자원봉사 현장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의 상담교육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총 3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서 1~2강은 한양대 이노베이션대학원 한영희 교수를 초빙해 ‘자원봉사자를 위한 미술치료’를 제목으로 ‘투사적 자기진단’과 ‘나의 인식’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다. 3강에서는 ‘건강한 웃음으로 행복한 관계 만들기’란 주제로 한국청소년행복연구소 서남식 소장의 웃음치료 교육을 실시해 자원봉사자 스스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관계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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