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천안시장 출마자 출판기념회
상태바
천안시장 출마자 출판기념회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1.12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평 충남도지사 정책특보, 박상돈 전 국회의원

민주당 정순평 충남도지사 정책특보가 천안중학교에서, 한국당 박상돈 전 국회의원은 천안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순평 특보는 2,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해 천안중학교 대강당과 복도 및 장외까지 채우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준비된 책 1,500권이 절판되어 재판을 찍기로 하는 등 중진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를 방불케 했다.

이날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도교육감을 비롯, 천안갑 이규희 의원과 천안병 윤일규 의원이 참석 축사를 하였으며, 정특보의 40년지기 절친인 전병헌 전청와대 정무수석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정 후보는 “정약용선생의 후손으로서 청렴, 애민정신, 실사구시를 정치철학으로 살아 왔다”며 “깨끗한 힘, 통합의 리더쉽을 발휘해 위기의 천안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박상돈 전 국회의원은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소통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출판기념회는 1부 의식행사와 2부 북 콘서트로 구성됐다. 1부에선 이완구 전 국무총리, 홍문표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이장우 국회의원, 김지철 충남교육감, 성무용 전 천안시장 등 지역의 유력 정관계 인사들이 출간축사와 저자소개를 하며 박 전 의원에게 힘을 실어줬다.

2부엔 저서인 시민과의 소통에 대한 소개와 천안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소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시민들과 공유한했다. 참석한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천안지역 현안과 더불어 박 전 의원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풀어갔다.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지금까지 천안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과 만나 소통하며 느꼈던 여러 감정들과 현안, 4차 산업혁명과 미래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진지하게 담아냈다.

박 전 의원은 “북 콘서트에서 나온 여러 말씀들을 잘 새겨들어 시민여러분이 원하는 새로운 모습의 천안, All New 천안을 구현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