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물·사람 잇는 '곡교천 르네상스'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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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물·사람 잇는 '곡교천 르네상스' 활활
  • 아산/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2.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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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플랜 수립...자연·문화·역사·사람의 융합 랜드마크 조성
12월 강청 ·인주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준공·생태관광활성화 추진
충남 아산시가 18일 곡교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물과 사람을 잇는 랜드마크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곡교천과 충무교 전경 조감도.
충남 아산시가 18일 곡교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물과 사람을 잇는 랜드마크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곡교천과 충무교 전경 조감도.

 

충남 아산시가 18일 곡교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물과 사람을 잇는 랜드마크 조성한다고 밝혔다.

곡교천은 아산시를 남북으로 나누고 동서로 가르는 하천이다. 지난해 국가하천 승격돼 올해 실시설계 착수에 들어갔다. 상류부, 중류부, 하류부 3구간으로 나눠 곡교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산의 과거와 미래, 원도심과 신도시, 자연과 사람, 문화와 역사를 연결하고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상류부는 탕정지구와 배방지구 구분된다. 탕정지구는 온양천 합류부~봉강교 구간으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20년 하천환경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착수 했다.

아산신도시, 탕정디스플레이시티, 배방읍의 미래성장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성장거점의 역동적 친수지구로 계획됐다.

시는 가족힐링공간, 녹색첨단도시를 대표할 에코모빌리티존, 역동적 체육복합공간인 핼스뱅크스포츠존, 수변문화생활거점인 탕정수변공원 등을 계획했다.

배방지구는 배방읍 월천지구와 신도시의 부족한 문화체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곡교천과 천안천 합류부에 고속도로 하부공간을 연계한 두물머리 공원을 검토 중이다. 기존시설을 개선 보강해 주민친화 복합체육여가지구로 계획했다.

중류부는 충무교와 아산대교 및 은행나무길 구간으로 문화·역사밸트의 연결축이며, 은행나무길 명소화를 통해 역사문화거점의 상징지구로 구상했다.

수십 년 아산시민의 숙원이었던 충무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닌 충무공의 도시 이미지를 입힌 랜드마크로 재가설 될 계획이다. 현재 공사 중인 곡교천 보도다리와 연계한 야간조명 및 분수 설치를 검토 중이다.

충무교와 연결된 은행나무길에는 은하수 길을 조성해 환경과학공원 야간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야경과 수경이 아름다운 곡교천을 만든다.

하류부는 삽교천~염치읍 구간으로 하천기본계획상 보전 및 복원지구이다. 삽교호수와 곡교천의 습지가 만든 천해의 자연환경으로 가창오리, 원앙, 가마우지, 희비오리 등 천연기념물과 각종 철새가 모여 들고 있다.

곡교천 강청·인주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올해 12월 준공되면 생태 모니터터링을 통해 생태자원화 단계를 거쳐 생태계 다양성을 복원하는 장기적인 생태관광활성화를 추진한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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