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고양시를 동북아 MICE허브로 발전시키겠다"
상태바
"고양시를 동북아 MICE허브로 발전시키겠다"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14.03.13 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고양시장 선거에 나선 박종기 새누리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12일 경제공약으로 마이스산업 활성화와 첨단산업단지 및 물류유통단지 조성 등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마이스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으로 자원이 열악한 우리나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대외수지적자 개선에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한류월드의 조속한 건립과 JDC(장항, 대화, 송포) 지역에 MICE복합단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고양시를 동북아 MICE허브로 발전시키겠다” 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또 “고양시는 산업단지 하나가 없다. 그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성장관리권역으로 묶여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하면서 “100만 시민이 행복한 자족도시건설을 위해 덕양구의 적정한 곳에 IT첨단산업단지와 물류유통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자리창출에 대해 “일자리 창출위원회 활동 현실화와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위원회를 재정비하고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항공대 경영학 박사, 연세대 행정학 석사, 중앙대 공학석사, 아주대 경영학석사 등 시정에 필요한 지식들을 익히며 지난 10년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100만 시민이 행복한 그날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