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서장 하용철)는 관내 간재울중학교(교장 서효숙)에서 ‘찾아가는 경찰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30일 서부서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찾아가는 경찰직업체험교실에는 순찰차 시승, 경찰 무기 및 장구 사용, 및 경찰 제복 착용 등 여러가지 체험을 통한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여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　이번 체험에 참석한 박모(여·14) 학생은 “여경이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경찰차도 타보고 제복도 입어보고 수갑과 총도 직접 만져보니 마치 여경이 된 것 같았다”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서 꼭 여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여려가지 경찰체험은 물론 더불어 학교폭력 홍보 및 SNS를 통한 친구 맺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