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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본) 경기도의회 운영위, 도의회 사무처 운영 및 홍보내역 집중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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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본) 경기도의회 운영위, 도의회 사무처 운영 및 홍보내역 집중추궁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11.24 0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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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관실 및 주무부서 ,답변못하고 오락가락 1천 2백만 경기도민을 대변하는 경기도의회 사무처와 공보관실의 운영 및 홍보방안이 주먹구구식인 것으로 나타낫다. 24일 오전 10시 30분 개회된 경기도의회 사무처에 대항 도의회 운영위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무처 운영 및 홍보관련 질의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이진호 사무처장의 선서로 시작된 이날 감사에서 맨 처음 질의에 나선 임병택 의원은 정책보좌관과 관련,현재 모집중인 입법지원직들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한 질문을 던졋다. 임 의원은 또 도의회 사무처의 해외연수와 관련해 특정 행정직만 집행된다는데 기능직들은 왜 빠지는가 지적했으며 답변에 나선 이진호 사무처장은 "과거 그러한 경향은 있었지만 올해는 기능직 2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매년 1-2명씩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혜영의원,"2013년 대비 2014년은 방송 회수는 늘어나는데 비해 오히려 홍보비용이 줄어든 이유가 뭐냐'고 지적했고 공보관실 홍은기 언론담당은 "세월호 관련 홍보를 했다"는 등 동문서답을 해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지기도. 안 의원은 또" 인터넷 벤허광고와 관련해 지난해 대비 매체수가 동일한데 반대로 예산이 대폭 늘어 난 이유가 뭐냐"고 집중 추궁했으나 관계자들이 사실확인을 못해 잠시 감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답변에 나선 한인교 공보담당관은 "숫자가 오타가 났다고 답변했다가 또 다시 자료를 확인한다"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 행정사무감사를 받을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특히 라디오 방송 광고와 관련, 2014년 7월 8 .9 .10월 4개월간 지나간 내용이 계속되고 있음을 집중 추궁했으나 주무부서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전혀 없음이 드러나 이에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이준희 의원은 "감사 자료제출시 담당자들은 내용확인 해라"고 지적하면서 최근 신설된 예산정책담당관실은 어떤 시각에서 분석하는가"라고 질문, 답변에 나선 이계환 예산정책담당관은 "집행부에 대한 분석 및 예산 추계.적정성 등등의 업무를 본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의회 결의안 채택안들이 제출되면 집행부 담당부서에서 정확히 전달이 안된다는데어떻게 된 것이냐" 또 다시 지적했고 ,예산담당관은 "모든 자료는 소관 부서에 다 보낸다" 면서 "현재는 대외협력담당관실을 통해 가는데 직접 처리하겠다"고 답변했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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