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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294회 임시회…생활임금·따복공동체 조례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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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294회 임시회…생활임금·따복공동체 조례 심의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5.02.0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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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3일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11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여야연정(聯政) 정책협의회에서 수정처리를 합의한 '생활임금 조례'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조례' 등 2개 조례의 개정조례안이 심의된다. 이번회기에서는 남경필 지사의 핵심공약인 따복공동체(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조성과 빅파이 프로젝트를 위한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안'도 제출됐다. 특히 세월호 참사를 겪은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재난지역 학교 및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특별도 설치 건의안', '미군주둔지역 피해방지 및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도 발의됐다. 반면 재난안전본부를 도지사 직속으로 두는 내용의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경우 도의회에서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말 정례회에서 의결된 '경기도 전자파 안심지대 지정·운영 조례'는 법령의 위임없이 주민 권리를 제한한다는 이유로 도가 재의(再議)를 요구했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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