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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대상 시상식서 동구 '뚝배기식당' 행자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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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대상 시상식서 동구 '뚝배기식당' 행자부장관상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5.02.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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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전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행정자치부주관 ‘제1회 착한가격업소 대상’ 시상식에 인천시 동구 ‘뚝배기식당(대표 주천태)’이 우수상에 선정돼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착한가격업소제도 시행 3년차를 맞아 지방 물가안정과 서민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업소를 선발하는 ‘제1회 착한가격업소 대상’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자체별 3곳씩 후보를 추천받아 현지 실사 및 지역별 교차평가를 했고 최종 민관 합동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4곳, 최우수상 5곳, 우수상 15곳 등 총 24곳을 결정했다. 인천시 대표로 우수상을 받은 ‘뚝배기식당(동구 방축로 105)’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등을 모두 5천원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식기와 주방 등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등 주변에서 소문난 식당으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뚝배기식당 대표 주천태 씨(52)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고 소문이 나서 외부에서 찾아주시는 손님이 늘었다”며 “큰상을 받아 기쁘고 인천 동구의 대표적인 맛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인천시 대표로 동구 업소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은 것에 대해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착한가격업소’사업이 실제적인 성과를 보여준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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