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코자 ‘2015 G-Fair(대한만국우수상품전) 뭄바이’에 참가할 4개 업체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공장등록업체로서 현지 시장성 조사결과 ‘양호’ 이상인 업체 중 신규 참가업체에게 우선순위가 있으며 지방세 체납업체는 참가지원이 불가하다. 참가업체로 선정된 업체에는 부스임차료(9㎡), 통역비용, 전시품운송비(1㎥, 해상편도) 및 바이어 조사 등에 필요한 경비 등 업체당 400만 원 상당의 금액이 지원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인도 간 교역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전시회로 2009년부터 개최돼 7회째이며 전시규모는 1265㎡, 120개사, 2072여 명 바이어가 참가하는 전시회로 참가기간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이며 전시 품목은 생활소비재, IT전자, 부품 및 기계류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지원과(☎ 032-560-4442)또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 032-260-0214)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www.seo.incheon.kr) 새소식란을 참조하면 되고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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