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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희망의 배를 띄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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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희망의 배를 띄우겠다"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14.03.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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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배용태(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목포시장 후보가 자신의 캐릭터를 차별화한 ‘희망의 배’ 명함을 제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배 후보는 ‘새로운 목포! 준비된 시장!’ 이라는 대표 슬로건으로 행정전문가임을 강조한 일반 명함에 이어 이번에는 “목포에 희망의 배를 띄우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희망의 배’ 명함을 제작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통통배를 연상시키는 명함(가로 9㎝, 세로 5㎝) 앞면에는 ‘前 전남도 행정부지사’, ‘前 목포시장 권한대행’, ‘제27회 행정고시 합격’이란 문구가 새겨져 있다. 명함 뒷면에는 홈페이지(www.ilovemokpo.com)주소와 고려대 법학대학 졸업을 비롯한 학력 사항과 전남도 행정부지사 출신의 ‘행정전문가 배용태’를 강조했다. 이밖에 배 후보는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을 예우하고자 일반명함에 점자를 넣은 점자명함을 제작했다. 배 후보는 “배 명함에는 저의 비전과 목표가 그대로 나타나 있다”면서 “목포부시장과 시장권한대행을 맡으면서 목포를 국제수준의 마리나항만을 조성해 국제해양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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