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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17년까지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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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17년까지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 추진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5.03.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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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이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에 선정돼 오는 2017년까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까지 총 사업비 3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정선읍과 고한^사북읍 일원 404.1km(도로 188.8km, 상수도 112.5km, 하수도 102.8km)의 도로와 지하시설물 자료에 대해 DB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통합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2015년 1차년도 사업비로 3억 4000만 원(국비 2억 원, 군비 1억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돼 있는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4대 지하시설물에 대해 위치정보를 전산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종호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어 도로굴착 등으로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공간정보 업무 공유를 통한 행정비용 절감과 예산중복 투자 방지 등 행정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고품질 공간정보통합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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