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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안의 중국, 중국안의 인천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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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안의 중국, 중국안의 인천시대' 활짝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5.03.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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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최근 유정복 시장과 추궈홍(邱國洪) 중국대사, 김희송 주한 중국상회 회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 중국상회 인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개최 앞서 중국상회 회원 40여 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관람과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투어를 통해 인천의 발전상을 살펴봤다. 간담회는 유 시장과 추 대사가 주관한 가운데 시 투자유치 관련 현황 및 협력방안, 한중FTA 경제협력시범구인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웨이하이시’ 협력방안에 대한 양 시의 설명, 인천과 중국 기업인들 간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인천상공회의소와 주한 중국상회는 각각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각종 통상협력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상호 협력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쌍방은 선언문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양 상의^상회 회원 간의 교류, 협력, 투자, 무역을 증진시키는 원칙에 동의하고 상대방에게 경제발전 현황 및 무역투자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하는 한편 주한 중국상회 인천지회 설립에도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가 ‘인천 안의 중국, 중국 안의 인천’의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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