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자 인하대학교 총장이 최근 늦은 시간까지 학업에 매진하는 대학원생들의 연구실을 찾아 직접 피자를 전달한 후,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격식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최 총장은 공대를 시작으로 IT공대, 자연대, 문과대, 사범대 등을 방문해 불이 켜져 있는 연구실의 학생들에게 일일이 피자를 나눠주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학생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였다. 최 총장은 “지금의 노력이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밝은 인하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