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음식점 등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폐기물 무단 투기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 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및 대주민 홍보를 실시한 결과, 무단투기 적발 10건,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 56건, 계도 10건, 홍보물 배포 890건 등을 단속했다는 것. 구는 또 단속과 함께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대주민 홍보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는 이번 단속에 적발된 무단투기자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도시환경 저해 및 주민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라며 “올해 열리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프레지던츠 컵’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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