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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민안전사업 통합전개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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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민안전사업 통합전개 계기 마련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5.05.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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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도시 구조물이 노후, 붕괴 등 각종안전위해요소로부터 안전한 도시 및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지난 11일 지역사회와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안전망을 구축, 서구와 인천대학교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사업단, (주)장원 등 3개 기관장이 참석했다는 것. 이날 업무제휴 협약은 구정의 핵심가치인 ‘안전과 복지’를 중심으로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 건설’이라는 목표를 달성키 위해 제안 됐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앞으로 서구는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는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관내 노후시설물 중 계측관리대상을 공동으로 선정하고 지역대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봉사단을 구성, 이론교육(지역대학교) 및 실기교육(관내 기업)을 시행하고 주기적 현장계측 등을 수행하고 이를 통한 구조물 안정성 평가 등을 시행하는 등 협약기관 상호간 협의에 따른 주민안전 공동사업 등을 추진케 된다. 아울러 각 기관 특성상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상호 교환할 수 있게 됨으로써 도시구조물 안전관리 자문 및 관련 기술과 인력의 제공, 붕괴 등 긴급재난사고 발생 시 자문 및 상호 협력기관 간 기술노하우 협조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주민안전사업을 통합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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