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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中웨이하이시, 지방경제협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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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中웨이하이시, 지방경제협력 '결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5.07.20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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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와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인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장후이(張惠)시장 등 대표단이 지방경제 협력 합의서 체결, 웨이하이 설명회 개최 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장후이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20일 입국한 뒤, 오는 22일 송도국제도시 동북아트레이트타워(NEATT)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IFEZ)-웨이하이시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서’를 체결하고, 앞으로의 협력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천경제청과 웨이하이시는 한중 FTA가 가서명된 지난 2월부터 4차례에 걸쳐 양 도시를 오가며 관광, 서비스, 무역, 전자상거래,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경제협력에 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실로 22일 최종 합의서에 서명한다. 이어 장 시장은 합의서 체결식과 더불어 웨이하이시 홍보관과 상품전시관으로 구성된 웨이하이관 개관식도 개최한다. 합의서 체결식 및 웨이하이관 개관식에는 유정복 시장, 추궈홍 중국대사, 노경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제 관련 기관장, 기업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장후이 시장은 “웨이하이관은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동북아무역센터 8층 전층에 조성돼 한중 무역 상담의 장으로, 인천^중국간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사에 중국과의 무역, 투자 등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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