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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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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실시
  • 울진/ 김상수기자
  • 승인 2014.03.18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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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조사는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돌봄이 필요한 계층을 집중 발굴지원키 위해 부단체장을 총괄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집중적으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으로 단전단수 가구, 건보료 체납가구, 3개월 이내 수급자탈락가구, 돌봄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발굴되는 대상자들은 기초생활보장, 차상위제도 등 공적급여 유도,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복지자원 연계 등 대상자에게 적합한 보호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발굴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읍면사무소나 주민복지과로 언제든지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군은 지난해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게 긴급지원을 통해 4억6000만원의 생계비 및 의료비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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