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의장 하승보)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임시회에서는 본예산 2486억 원 대비 2.68%(67억 원) 증가한 2553억 원 규모로 요구된 금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국토교통부의 올해 도시활력증진지역사업의 일환인 아시아누들타운 ‘누들플랫폼’ 조성사업과 관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계획안 1건과 지역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7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날인 23일에는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하승보 의장은 “최근 의원간담회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규찬 의원을 선임했으며, 의사일정을 조정하고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8건의 안건에 대해 사전검토하는 등 제229회 임시회의 원활한 운영방향에 대해 사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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