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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치소 부지에 주민복지센터 건립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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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치소 부지에 주민복지센터 건립해야" 촉구
  • 박창복기자
  • 승인 2014.04.22 0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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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용모)는 제220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명의 의원이 나서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재정복지위원회소속 김형대 의원(아선거구^가락2동, 문정1동 출신)은 성동구치소 부지에 주민복지센터를 건립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면적이 7만 8758㎡나 되는 성동구치소 부지에 대한 서울시의 구체적인계획이 수립되기 전에 송파구가 먼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구 자체 활용계획을 조속히 수립, 이를 서울시와 SH공사 등 관계부처에 요청하고 관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보건위원회소속 이성자 의원은 “송파구 인구가 67만 명인데 개방화장실은 34개뿐”이라며“송파구 관내 개방 화장실 수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구민 편의를 위해 건물마다 굳게 닫혀진 화장실을 개방하고, 개방한 건물주에게는 편의용품 지원뿐만 아니라 일정비율의 세제 감면 혜택 검토해야 하며 ▲개방화장실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전통시장에서도 상인들의 협조를 받아 개방화장실을 지정 운영할 것 등 개방화장실 수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도시건설위원회소속 나봉숙 의원(자선거구^거여1동, 마천1^2동 출신)은 범람하는 선거홍보용 현수막 설치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엄청난 물량의 현수막제작에 들어간 비용은 누가 보상하며, 애초부터 현수막 부착규정에 대해 각 후보자캠프에 강력한 페널티규정 등 관련내용을 상세하게 알렸어야 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안전행정부는 이에 대해 어떤 형식으로든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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