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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서 '한복의 美'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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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서 '한복의 美'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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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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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2일 인사동 남인사마당과 북인사마당, 인사동거리 일대에서 ‘2014 인사동 한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복의 멋과 우수성을 알리고 한복입기 생활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계획을 보면 전통의상 퍼레이드에서는 성인 대취타가 선두에 서고 ▲궁중의상 행렬 ▲서민의상 행렬 ▲어린이 대취타 ▲한복동호회(한복세상을 꿈꾸다) 한복 행렬 ▲태평무, 부채춤의 전통무용 행렬 ▲국악기 연주 행렬 ▲어린이 합창단 ▲풍물놀이패가 뒤를 따른다. 전통음악 공연 및 퍼포먼스에서는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송소희, 판소리 명창 조주선(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이수자) 등의 무대와 함께 숙명가야금 연주단과 비보이를 접목시킨 국악 퓨전 퍼포먼스,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희집단 유희(U-喜), 마술사 이준형의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해 4월부터 리모델링을 벌였던 북인사관광안내소의 공사 마무리를 축하하는 준공식이 개최된다. 구는 한편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첫째 화요일을 ‘전통 한복 입는 달’을 지정해 직원들이 전통 한복을 입고 근무하는 등 한복의 대중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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