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사진) 인천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재선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키움 경제’등 다섯 가지를 우선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키움 경제’와 관련해 20조 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30만 개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균형 있게 누리는 ‘희망 나눔’인천 발전의 혜택을 거주지 구분 없이 원도심과 신도시 모두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안전하고 든든한 ‘사람 투자’를 위해 24시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인천, 누구나 경쟁력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든 위험^재해^안전^대응 정보를 통합센터에서 수집, 분석해 관리하는 ‘인천 안전지도’를 제작해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시장은 “더 큰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위해 시민이 하나 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GCF, 세계은행과 함께 인천을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