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해 묵호항 싱싱수산물 축제 무기한 연기
상태바
동해 묵호항 싱싱수산물 축제 무기한 연기
  • 동해/ 이교항기자
  • 승인 2015.06.08 0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동해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묵호항 수변공원 및 등대마을 일원에서 개최키로 한 ‘2015 묵호항 싱싱수산물축제’를 무기 연기했다. 동해시는 올해 묵호항 싱싱수산물축제를 지역 상권과 연계해 독특한 지역 문화 축제로 승화. 발전시키고 차별화된 체험 관광을 통해 어촌 관광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확산이 염려되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의심 접촉자들의 자가격리 대상자들이 부분적이나마 지역 사회까지 확산됨에 따라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 차원에서 수산물 축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한편, 동해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추후 축제 개최 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