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 6개 도서관(성동, 금호, 용답, 성수, 청계도서관)에서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손에 잡히는 과학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아이들에게 각종 실험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따분하고 어려운 과학이 아닌 즐겁고 재미있는 과학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시작으로 과학실험, 음식과학, 우주, 마술 등 다채로운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을 익히고 천문대 견학을 통한 우주 관찰 체험으로 과학을 피부로 느낄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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